12월 20일 달날 흐림

조회 수 1515 추천 수 0 2004.12.22 23:17:00

12월 20일 달날 흐림

새벽, 비 한바탕 크게도 몰려왔지요.

"이야, 정말 전시회라도 해야겠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말입니다.
오늘 주전자를 놓고 그리는데,
참, 차암 잘 그리는 거예요.
어떤 일에 시간을 들이고 넓혀지는 폭을 보는 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요.
그리고 오늘,
2004학년도 '스스로 공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더랍니다.

본관 뒤뜰에선 화목보일러를 달기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밥알 김경훈님이 연일 출퇴근입니다.
오늘은 아예 가방 싸들고 들어오셨지요.
기락샘 상범샘 젊은 할아버지가 도움꾼으로 나서
터를 잡고 미장질을 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186 115 계자 닫는 날, 2006. 1. 5.쇠날. 꾸무럭대다 한밤에 눈발 옥영경 2007-01-09 1519
6185 2005.11.6.해날.비 오가다 / 이따따만한 감나무 옥영경 2005-11-07 1519
6184 2007. 2.27.불날. 맑음 옥영경 2007-03-06 1517
6183 7월 6일, 고추밭 옥영경 2004-07-15 1517
6182 2008. 1.22.불날. 계속 눈 옥영경 2008-02-20 1516
» 12월 20일 달날 흐림 옥영경 2004-12-22 1515
6180 2005.10.8.흙날. 벼 베다 옥영경 2005-10-10 1515
6179 4월 19일 달날 아이들 집 댓말로 바꾸다 옥영경 2004-04-28 1515
6178 2월 15-24일, 옥영경 하와이행 옥영경 2005-02-16 1513
6177 5월 28일, 봄학기 마지막 날 옥영경 2004-05-31 1512
6176 2005.11.16.물날.맑음 / 뚫린 구멍으로 당신이 숨쉬고 있었다 옥영경 2005-11-18 1511
6175 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511
6174 7월 5일, 우리 아이들의 꿈 옥영경 2004-07-15 1511
6173 [바르셀로나 통신 10] 2018. 8.22.물날. 맑음 옥영경 2018-08-23 1509
6172 4월 20일 불날 잔치 앞두고 옥영경 2004-04-28 1509
6171 2019.10. 6.해날. 잠깐 해 / 그대에게 옥영경 2019-11-25 1508
6170 128 계자 여는 날, 2008.12.28.해날. 맑음 옥영경 2008-12-31 1508
6169 2005.11.5.흙날.흐릴 듯 / 종이접기 특강 옥영경 2005-11-07 1506
6168 4월 26일 불날 맑네요 옥영경 2005-04-29 1506
6167 98 계자 여는 날, 8월 16일 달날 비 옥영경 2004-08-18 150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