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계 1박2일간 정말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이틀동안 있었던게 맞는지 한 일주일 있다 온 느낌이네요,,
두명이서 과연 뭘 할수있을지 걱정도 조금 됬지만, 인원수에 상관없이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낸 주말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되면 올게요 ㅎ
2020.08.03 23:15:59 *.39.149.158
멧골을 걷다 함께 퍼질러앉아 물소리와 하늘과 벌레소리와 들꽃과 우리들의 도란거림이 있던 순간
낙원 같다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지개와 딱 맞춤했던 전라도 인연과 기타와 노래와 아침뜨락과...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은 동행한 여행 같았던!
내내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홉의 어른들이 곁에 있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겹겹이 둘러친 좋은 인연들이 있는 거지요.
그래요, 또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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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골을 걷다 함께 퍼질러앉아 물소리와 하늘과 벌레소리와 들꽃과 우리들의 도란거림이 있던 순간
낙원 같다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지개와 딱 맞춤했던 전라도 인연과 기타와 노래와 아침뜨락과...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은 동행한 여행 같았던!
내내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홉의 어른들이 곁에 있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겹겹이 둘러친 좋은 인연들이 있는 거지요.
그래요, 또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