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만에 많은 걸 확인하니
변천사를 거꾸로 보는 것 같네요.
승희 샘이 그래도 꼬박꼬박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답변글들 남겨 주셔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통화하면서는 저도 나름대로 승희샘에게 화가 나 있었지요.
죄송합니다.
불편한 맘, 푸시구요.
다음 계절에, 봄처럼 화사하게 만나지요.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물꼬는 더 강건해져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어머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바쁘셔서 전화 못 받으시나봐요...: 유승희(ulbo-babo@hanmail.net) ┼
│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염치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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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같이 일을 망쳐놔서 지금 넘넘 괴롭고 속상하고...죄송한 마음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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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매달린 끝에 계절에 한번씩은 갖다 올 수 있는 허락을 받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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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서 자신도 물꼬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라는 것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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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너무 깊이 빠져있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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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가 모자라서 샘들 힘들어서 안된다구 해도 꿈쩍 안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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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하루하루 날짜만 지나가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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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엔 계자 안되면 다음주 그림터는 꼭 가야된다구 그랬는데 암말씀 없이 나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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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말씀드리면 화는 안내시니까 희망은 있는 건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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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들 지금 얼마나 힘드실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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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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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쁘셔서 홈피 들어오시지도 못할것 같은데...전화기에 녹음할 걸 그랬나...너무 길어서 여기에 썼는데요...다시 전화 드릴께요...전화로는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