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황사로 하늘 보기가 어려운 서울입니다.
영동은 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교육에 대한 갈증이
더욱 자유학교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봄 일정 알고 싶은데 아직 찾아볼 수가 없네요.
많이들 바쁘신가요?
늘 그렇겠지요.
그렇게 건강하게 계신다는 걸로 ..... 고맙습니다.
동오는 ..... 친구라는 의미를 이제쯤 조금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호용이나 좀 찾아봐, 이모. 하는 그 애를 보면.
생활의 황폐함은 극복할 수 있으면 극복을 해야겠지요.
자유학교가 그 역할을 해 준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