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여기 없대요

조회 수 918 추천 수 0 2002.09.25 00:00:00
제가 드디어 내일 한국땅을 뜹니다.

간다간다 하다가 이제야 갑니다.

물론 영 뜨는 건 아니구요, 3개월 후면 다시 돌아옵니다.

그럼 겨울 계자에도 갈 수가 있겠지요?^^

제가 가서 하게 될 경험들이 물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지내다 오겠습니다.

아마 저는 몇몇 농가에서 우프를 하고, 옥선생님이 계셨던 공동체들을 약간씩 다녀올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떨리네요~

제가 없는 동안에도 가을은 휙 가고 훌렁 겨울이 되어 있겠지요?

잘 지내셔요.

희정샘 감기 빨리 떨어내시구요.

다들 건강하셔요.

되는대로 연락하겠습니다.



보태기: 비자 만들때부터 요전 날 소포 보내는 것까지 애써주신 상범샘, 희정샘 정말 고마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990
704 옥샘...그리고 사람들... [2] 박세나 2012-03-14 1554
703 2012년 3월 14일 물날. 햇살은 따스하나 바람은 찬. <젊은할아버지 생신> [4] 류옥하다 2012-03-14 1836
702 2012년 3월 15일 나무날. 더움. <상추 심기> [1] 류옥하다 2012-03-15 2702
701 2012년 3월 19일 달날. 더움 <소소한 희망> [1] 류옥하다 2012-03-19 1488
700 안녕하세요. [2] 기요미유진킴 2012-03-22 1567
699 2012년 3월 21일 나무날. 아침에 눈. <손길> 류옥하다 2012-03-23 1631
698 안녕하세요~ [1] 백진주 2012-03-28 1762
697 2012년 3월 29일 나무날. 상쾌한 바람/저녁에 비.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5] 류옥하다 2012-03-29 2316
696 무사귀환! [8] 옥영경 2012-04-03 1562
695 여행의 일상에도 삶의 진리는 넘쳐 옥영경 2012-04-04 1831
694 작년 여름 file [1] 이다정 2012-04-06 1728
693 봄입니다^^ [1] 연규 2012-04-08 1579
692 품앗이 박선영샘 혼례소식(2012.5.5) [1] 물꼬 2012-04-12 1879
691 안녕하세요 [2] 박세나 2012-04-25 1453
690 옥샘! 잘 지내신가요!? [4] 경주니 2012-04-26 1873
689 2012 스승의날 기념 감사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image 에듀니티 2012-04-28 1480
688 옥샘~~ [1] 박세나 2012-05-04 1543
687 안녕하세요 저 재호 입니다..... [7] 별바람 2012-05-06 2252
686 봄 선물! 옥영경 2012-05-16 1958
685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99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