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다행일까, 걱정일까...

조회 수 931 추천 수 0 2002.11.21 00:00:00
지선, 경민, 경은이의 발레가 너무나 보고 싶었듯이

승희샘의 탈춤도 너무 보고 싶다.^^

근데, 정말로...

혹, 공연날짜는 계자와 피해서 좋긴 한데..

연습해야 한다면 어쩌지...



2002. 11. 21. 나무날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두레, 희정이와 상범



┼ 낙양동천 이화정~ 얼쑤~: 품앗이 승희^^(ulbo-babo@hanmail.net) ┼

│ 오늘은 화요일~ (시간상으로는 수요일이지만 아직 제게는 화요일이랍니다)

│ 어김없이 탈춤추러 다녀왔지요^^



│ 오늘은 등,퇴장 할 때의 동작을 배웠어요~

│ 이런 실력으로 공연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하네요~ 흑~

│ 동작도 익숙하지 않은데다 대사도 자꾸 잊어버려서..



│ 멱라수 맑은 물은 굴삼려의 충혼이요~

│ 상감수 얼클어진 비는 오자서의 정령이요~

│ 채미하던 백이숙제 구추명절 일렀거늘 수양산에 아사하고~

│ 말잘하는 소진장의 열국제왕 다 달래도 염라대와 못달래며~

│ 춘풍세우 두견성에 슬픈 혼백이 되었으니~

│ 하물며 초로와 같은 우리 인생이야~

│ 이러한 좋은 풍류소리 반겨듣고 아니 놀 수 없거든~~

│ 백수한산 심불로~~얼쑤~





│ 겨울에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생각으로 시작한건데

│ 아직은 너무 부족한 듯 ^^;;;



│ 참, 다행히도 공연이 1월 3째주 토요일이라서 계자와는 겹치지 않아요~~^0^



│ 오늘 탈춤을 추면서 느낀건데요~

│ 샘들과 함께 추면 더 흥이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물론 물꼬 아이들도 함께라면 더 더 더 흥이 나겠지요? ^^*



│ 이백이기경 비상천~ 얼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399
5344 아! 또 늦은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4 920
5343 행복한 하루 되세요~ movie 함분자 2003-09-04 920
5342 어르신들께 [1] 옥영경 2003-09-04 920
5341 입학을축하합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2-23 920
5340 큰뫼의 농사 이야기 8 (감자 심으러 가세!) 나령빠 2004-03-29 920
5339 [1] 채은규경네 2004-04-01 920
5338 옥선생님께 김성곤 2004-04-21 920
5337 찔레꽃방학 1 file [1] 도형빠 2004-05-31 920
5336 여그만치 글쓰기 어려운 곳도~ ㅎㅎㅎ 정예토맘 2004-08-11 920
5335 포도따는날-5 file 혜연아빠 2004-09-06 920
5334 저희도 잘 도착했습니다.. [1] 혜연빠 2004-10-11 920
5333 밥알모임 후 집에 잘 도착했슴다. [1] 큰뫼 2005-12-18 920
5332 새해 인사 드립니다. [1] 강명순 2006-01-08 920
5331 반쪽이가 만든 "해마" file 반쪽이 2006-03-03 920
5330 반쪽이가 만든 "모기" file 반쪽이 2006-03-03 920
5329 은영씨 보고 싶다 병준 엄마 2006-04-01 920
5328 신입밥알로서 - 홍정희 신상범 2006-04-26 920
5327 올만에 왔다가염.. file 이다예 2006-06-22 920
5326 1년 반이 넘었습니다. [1] 이인화 2006-07-20 920
5325 소희샘한테 동휘가 [1] 동휘 2006-08-09 9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