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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