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군요
아쉽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시간이 존재 한다면 또 손 보탤날이 있겠지요.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기 보단 시간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군요.
지나간 시간 읽어보니 힘드셨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보람으로 남겠지요.
선생님(필자님)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이 때로는 고민일가 있어요.
아이들을 만날때 이러해야지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아이들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한다지만........
노력 해야지요... 그냥 아이들과 즐거우면 되는것을....
제가 한번 더 확인했다면 되는데...
네, 결국은,
그래서 자기 수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한 수련만은 아니더라구요.
돌아보면 아이들은 늘 제게 힘이 되어줬더군요.
제가 하는 일을, 그 가치를 의심해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가 고마 한없이 아득하게 느껴질 때,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변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