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조회 수 1295 추천 수 0 2005.10.20 02:05:00

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옥샘, 저거 봐요!"
돌탑을 향해 스케치북을 들고 있던 아이들이 외칩니다.
본관 건물 너머 뒤란의 키 큰 밤나무며 아카시아며 미루나무 잎사귀들이
나무에 매달려 파득거리거나 떨어져 눈처럼 날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산과 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같이 보자고 외칠 때면
기쁨으로 눈가가 빨개지지요.

우리의 역사시간은 고조선 이후 초기 여러 나라들로 흘러갑니다.
일연의 <삼국유사>를 토대로 건국신화를 같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286 2008. 8.24.해날. 맑음 옥영경 2008-09-13 1297
1285 2008.11.27.나무날. 비 옥영경 2008-12-21 1297
1284 2011. 7.27.물날. 비 며칠째 옥영경 2011-08-03 1297
1283 155 계자(2013.7.28.해날~8.2.쇠날) 갈무리글(8.2.쇠날) 옥영경 2013-08-07 1297
1282 2014 여름, 158 계자(2014.8.10~15) 갈무리글 옥영경 2014-08-21 1297
1281 12월 16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22 1298
1280 9월 9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5-09-19 1298
1279 2006.11. 2.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11-03 1298
1278 2006.11. 6.달날. 비 옥영경 2006-11-07 1298
1277 2006.12. 7.나무날. 비 옥영경 2006-12-11 1298
1276 2007. 6.20.물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98
1275 2008. 4.19.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11 1298
1274 3월 22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3-26 1299
1273 6월 19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6-22 1299
1272 108 계자 열흘째, 2006.1.11.물날. 맑음 옥영경 2006-01-14 1299
1271 2007.10.26.쇠날. 맑음 옥영경 2007-11-06 1299
1270 2008.10.17.쇠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299
1269 2007. 7. 5.해날. 날 개다 옥영경 2009-07-16 1299
1268 3월 12-3일, 밥알모임 옥영경 2005-03-17 1300
1267 108 계자 첫날, 2006.1.2.달날.맑음 옥영경 2006-01-03 13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