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조회 수 1302 추천 수 0 2005.10.20 02:05:00

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옥샘, 저거 봐요!"
돌탑을 향해 스케치북을 들고 있던 아이들이 외칩니다.
본관 건물 너머 뒤란의 키 큰 밤나무며 아카시아며 미루나무 잎사귀들이
나무에 매달려 파득거리거나 떨어져 눈처럼 날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산과 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같이 보자고 외칠 때면
기쁨으로 눈가가 빨개지지요.

우리의 역사시간은 고조선 이후 초기 여러 나라들로 흘러갑니다.
일연의 <삼국유사>를 토대로 건국신화를 같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5384 119 계자 닫는 날, 2007. 8. 3.쇠날. 소나기 옥영경 2007-08-10 1638
5383 2007. 8. 4. 흙날. 맑음 / 120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8-16 1278
5382 120 계자 여는 날, 2007. 8. 5.해날. 비 추적이다 옥영경 2007-08-16 2175
5381 120 계자 이튿날, 2007. 8. 6.달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07-08-16 2211
5380 120 계자 사흗날, 2007. 8. 7.불날. 비 오락가락 옥영경 2007-09-03 1494
5379 120 계자 나흗날, 2007. 8. 8.물날. 소나기 오다가다 옥영경 2007-09-03 1498
5378 120 계자 닷샛날, 2007. 8. 9.나무날. 비 오락가락 옥영경 2007-09-03 1503
5377 120 계자 닫는 날, 2007. 8.10.쇠날. 갬 옥영경 2007-09-03 1538
5376 2007. 8. 11. 흙날. 맑음 / 121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9-03 1759
5375 121 계자, 2007. 8.12-17.해-쇠날. 젖은 날 사이사이 볕들 옥영경 2007-09-15 1274
5374 121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7-09-15 1372
5373 2007. 8.17.쇠날. 맑음 옥영경 2007-09-21 1189
5372 2007. 8.18.흙날. 맑음 옥영경 2007-09-21 1152
5371 2007. 8.19-25.해-흙날. 비도 오고 그랬어요 옥영경 2007-09-21 1432
5370 2007. 8.26.해날. 맑음 옥영경 2007-09-21 1287
5369 2007. 8.27.달날. 비 옥영경 2007-09-21 1272
5368 2007. 8.28.불날. 비 옥영경 2007-09-21 1265
5367 2007. 8.29.물날. 비 옥영경 2007-09-21 1300
5366 2007. 8.30.나무날. 비 옥영경 2007-09-21 1255
5365 2007. 8.31.쇠날. 비 옥영경 2007-09-21 125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