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 안녕하세요?
쉴틈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실 샘들의 모습을 떠 올립니다.
보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원이는 많은 것을 느낀것 같아요. 많이 커서왔어요.
정말로 감사해요. 인원이의 양말을 보며 어찌 놀면 이리될까했는데 인원이만 그런것이 아니였나봐요. 얼마나 신이나서 다녔을까?....가방은 만신창이가 되어 새로운 것들을 뱉어냅니다. 잣치기, 새끼, 화살, 열심히 깎아 만든 나무조각들.....
근데 제선물은 잊어버렸다고....ㅠ.ㅠ
손말로 열심히 뽀뽀뽀, 비행기 물꼬 주제가를 부르고...
'서울에서 평양까지'는 흥에겨워 어깨까지 들썩이며 열심히 불러 求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