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자심는 날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영동과 영양이 영자 돌림으로 형제지간으로 봤습니다.
농사 일정이 같다는 이야기랍니다.
감자는 완전 해동이 되어야 심는답니다.
큰뫼의 농사 이야기에서도 잠시 언급이 있었지만
땅이 얼 경우는 냉해의 피해를 바로 받는답니다.
아울러 싹이 난 후에도 된서리에는 피해가 큰 작물이랍니다.
결론은 못자리를 한 이후에 한답니다
못자리를 4월 5일 경 한다고 보면 4월 10일 이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감자밭 준비는 4월 9, 10일에 하고 그 주에 애들과
그곳에 계신분들이 날 잡아 심으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모심기는 5월 22일 예정입니다.
축제로 준비를 하고저 합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자심는 날짜가 늦춰지므로
19일 가서 20일 노동을 하려고 한 것은 취소합니다.
대신 24일이나 31일 갈까 합니다.
19일 20일 오시는 밥알님들께서 혹시나 시간이 되시면
정근 아버님과 기계톱으로 나무를 많이 해놓으신다면,
그 때 가서 경운기로 실어내릴려고 합니다.
밥알님들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