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려운 일만 골라 하시는...^^

조회 수 978 추천 수 0 2002.01.13 00:00:00
안녕하셨나요?



영동역에서 선생님 뵙고 집에 오니,

웅진에서 나오는......공원 놀러갔다가, 설문조사에 응해줬더니, 웅진에서 발행하는 잡지를 보내주더라구요. 책을 펼치니,,,황연선생님의 글이 있었어요. 맞지요? ^^



인천에서 특수학교(?)에 근무하시더군요.



어려운 일만 골라하시는 군요.^^

건강한 얼굴의 황연샘.



우리 예님이, 영동역에 나가서 보았을때...

야구선수가 하나 나온줄 알았습니다.

양 볼에 새까만 때가,

동그랗게 앉아있더군요. 계절학교 기념으로 부산까지 그럭하고

데리고 가려했지만,

도~저히,

부산까지는 무리다 싶어 화장실로 데려가 벅벅 씻어주었습니다.



예님이는 아직 물꼬의 기억들로 가득차 있답니다.

김치볶음밥도 집에서 만들고요.

...감자를 미친듯이 볶아야 한다나요?

손뜨게도 다시 하고싶다고해서,

재래시장에 나갈 볼참입니다. 실과 바늘 사러요.



방학숙제는 언제 하려는지...^^

수영장 아침에 갔다오면, 롤러브레이드 타고, 만화영화 보고, 동생하고 엄마놀이만 줄창 합니다.

내일 일어나면,

황연 선생님께 편지 띄우라고, 전할께요. ^^

내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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