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데요?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02.09.24 00:00:00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그 친구말이 참말로 명언이네...

어제 병원갔다와서 이제 좀 많이 나아졌고요,

밥도 먹어요.

행복해라~~~



근데 누군데, 품앗이 일꾼이라고만...

진짜 궁금해요.

알려줘요...







│ 희정 샘이 편찮으시다니...

│ 순간, 물꼬의 기둥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 듯 했슴다.



│ 이번 추석을 즈음에서 새로운 증상을 보이는 몸살이 유행한 것 같슴다.

│ 제 주위에도 평소에 과로(!)했던 친구들은 여지없이 앓아누웠더군요.

│ 그 중에 한명은 "니들이 요새 몸살을 알어??? "라면서 발끈(?)하기도 했는데....



│ "자자! 여러분!!!

│ 이번 계절 몸살은 기침이나 콧물 보다는 열이 많은게 특징이고

│ 또한 체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몸의 기관 중 조직이 연약한 곳(입안 이나 식도, 폐 등)이

│ 크게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과 얼굴, 이를 꼭 닦고 자도록 합시다..." (이상 친구의 글 인용)



│ 다행스럽게도 저는 과로라고는 모르는 터(!?)라

│ 몸 건강히 지내고 있슴다...만 대신,

│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 식도가 타버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 먹지도 못하고... 끙끙 앓는...

│ 배고프고 서러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슴다.



│ 상범샘~!

│ 그럴 땐 "오뚜기 쇠고기 스프(850원)가 최곱니다!"



│ 아차... 인스턴트 식품이니.... --;



│ 암튼, 희정 샘은 물꼬의 기둥이시니,

│ 하루빨리 몸살기운 털어내고 일어나시길 기도하겠슴다.



│ 몸조리 잘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6945
5765 똑똑3 이수연 2002-10-10 894
5764 [답글] 도형이 아버님과 령이 아버님께. 나령빠 2004-04-26 894
5763 저두요! 호망(호야맘!) 2004-05-05 894
5762 저도 무사 귀환하였습니다. [5] 예린이 아빠 2004-05-23 894
5761 날짜를 알려주시오~~!! 민경훈 2002-07-16 895
5760 운지! 2002-08-20 895
5759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895
5758 황석영씨는 5년 전에 독자 앞에서 한 약속을 왜 버렸을까 흰머리소년 2005-08-06 895
5757 샘들 오랜만 입니다. 호남경 2005-11-16 895
5756 이렇게 늦었습니다만. [1] 미리 2006-01-14 895
5755 안녕하세요 [2] 기표 2006-07-03 895
5754 기억이 안나긴... 김희정 2002-03-05 896
5753 여름계자가 끝이 났네요. 박태성 2002-08-20 896
5752 Re..인느선(?) 신상범 2002-10-22 896
5751 -_-asasas 운지. 2003-01-23 896
5750 스스로넷 미디어스쿨 2003 신입생모집 image 미디어스쿨 2003-01-24 896
5749 [답글] 영숙샘은.... 김희정 2003-04-04 896
5748 5월 16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5-18 896
5747 재미있었어요 [1] 홍명원 2003-08-11 896
5746 저희 왔습니다. _-_ [2] 수민수진 2003-08-31 89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