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영동역에서 만난 주희
새까맸습니다~~ㅎㅎ
잘 지낼거라 믿었죠^^
주희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겨울에 이글루 만들러 또 간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온 학생과 자기가 가 본 일본얘기 보따리를 듣고 있자니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짧은 영어실력으로 그 표현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찌나 우습던지~~
5박6일 떨어지는게 처음이라 걱정이 조금 되긴했지만...
걱정은 항상 앞서가는 제 몫이였나봅니다...^^
흙집은 불때면 찜질방이 될거라고...기대에 차서 말하던데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
항상 여유있고 밝은 우리주희가
한층 더 몸도 마음도 쑥~~~커서 왔네요
큰아이보내고 5년후....작은 아이까지 보낼수있게
그 자리 항상 지키고 계신 옥샘 감사합니다^^
고생하신 여러선생님도 더운 여름 수고 많으셨어요
계자중에도 늘 웃음만 짓고 있었지요
다음번에 또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