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시작한 TBC의 해달뫼이야기가 12일 물꼬에서 애들촬영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주 내용은 저희 가족이 산골에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처음에 전화 왔을 때 우리 살아가는게 방송소재가 될만한게 못 된다며 정중히 거절을 했지만
이미 큰뫼가 촬영 협조를(제가 축제 첫날 소초님과 환영리셉션장에서 정신 없을 때) 약속한 터라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축제 2일째 되는 날 촬영건으로 서로 얘기만 좀 나눌까 싶어 왔다 바로 촬영에 들어가게 되버렸지요.
다행히 축제기간과 겹쳐 우리 고장 홍보도 됐을 것 같고 촬영꺼리도 더 풍성했지 않았나싶습니다.
방송안내입니다.
방송날짜는 9월 22일 수요일 밤 11시
프로그램 이름은 TBC 『TV-좋은 생각』
방송시간 : 20여분
대구,경북권 방송이라 다음날 인터넷으로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저희도 집에 텔레비젼이 없기에 인터넷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