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날 내려가서 20일날 올라올 때까지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네요
전 두시에 나올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 아하하-_ ;
집에 와서 지금 처음 들어와봤는데
이미 글들이 왕창 올라와있네요
제가 너무너무 예뻐했던 윤찬이 어머님 글도 있구요 호호호
아이들은 벌써 본인들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 있겠네요
저는 아직 물꼬에서 벗어나질 못했답니다
20일날 올라와서 어제까지 계속 물꼬 사람들 만나고 다녔거든요
너무너무 귀여웠던 마스코트들
민석이, 성열이, 윤찬이, 형찬이, 세영이, 예현이
꼬마 숙녀 같았던
채현이, 서현이, 세아, 채윤이
역시 우리의 소란스런 까불이들
세훈이, 동하, 세혁이, 호열이, 대용이, 재우, 일우, 동휘, 상원이, 민준이
(동휘랑 세훈이는 오랜만에 반가웠어♡)
은근히 더 까불던 깜찍이들
현우, 성혁이, 태현이, 수민이, 기현이, 지훈이, 현주, 송휘
멋진 언니 오빠였던
성건이, 요한이, 재희, 인영이, 윤정이, 수진이, 이정이, 인이, 윤지
그리고 잘 지내다 가 준 잘 생긴 재영이, 하다와 종훈이, 민서까지_
다들 참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영동에서 뭉친
(그래서 죄송한 점도 없진 않았지만 솔직히는 참 좋았던 히히)
98년 겨울계자 모임- 무열이, 소희언니, 기표, 영화
오랜만에 본 형길샘, 엊그제 고마웠던 희중오빠:), 처음 뵌 종대샘
귀여웠고 고마웠고 또 보고 싶을 새끼일꾼 소연, 아람, 계원, 진주, 민경이
연락해요, 우리 따로 만나자구요:D
그리고 항상 든든한 옥샘, 상범샘, 삼촌, 그리고 희정샘
늘상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요
전화 드릴게요:-)
물론 평가글도 쓸거랍니다 홀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