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다녀갔던 김현선입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1박 2일이었습니다.
특히나 옥샘이 해주신 밥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거기서 했던 모든 활동들로 인해 정말 많이 배우고 성숙해졌답니다.
솔직히 거기서 지낸 시간은 24시간도 채 되지 않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그 곳에 정말 오래 머물렀던 것 처럼 어찌나 서운하고 마음이 우울하던지/...ㅠ
집으로 오는 길에 저희 다섯명은 다음에도 오기로 굳게 다졌답니다. ㅎㅎ
다음번엔 3박 4일로 좀 길게..흐흐
한 달에 한 번씩 가자는 의견도 종종 있었다는...
저희가 시간 날 때 마다 가구 대학가서도 물꼬에 놀러가도 받아주실 거지요?
오히려 나중엔 귀찮아하실까 걱정이에요. 그래도 저흰 끝까지 갑니다~!
벌써부터 거기에 계신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
똑똑한 하다도 보고싶구...
마지막에 버스에 오르기 전, 옥샘과 꼭~ 껴안았을 때 눈물이 울컥~! 날 뻔
했는데 겨우 참고 버스에 올랐어요.
나중에 또 가면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나중에 가기 전까진 힘도 많이 길러서 가겠습니다. ㅎㅎ
그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주신 물꼬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너무너무 보고싶고... 감사합니다.
담에 정말루 많이많이 놀러가겠습니다.
그 땐 하다랑 더 많이 친해져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