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말 걸기” 아토피 자연치유 체험 캠프 안내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는 환경과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웰빙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어 질만큼 현재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많이 쓰고, 많이 버리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서 많은 양의 화학 물질들이 생산되어지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아토피라는 말이 뭔지 잘 몰랐었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린이의 경우 6세에서 14세에 이르는 어린이의 12%가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성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종 알레르기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질병이란 자신의 몸에 이상신호가 왔다는 것인데 그것은 다시 말하면 자신의 몸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이야기이다. 몸은 자기 스스로의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고, 너무 많이 머리를 혹사시키면 머리가 아파진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당연함을 우리는 지키지 못하면 살고 있다.
현대의 수많은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그리고 그로 인한 많은 질병을 극복하는 일은 가장 자연의 모습과 가깝게 사는 일이 될 것이다. 자연치유란 병을 치료하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낫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아무런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의 몸에서 해로운 것은 무엇이고 이로운 것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산마을과 함께 하는 아토피 자연치유 체험 캠프’는 아이들 스스로가 자연치유의 가능성들을 체험해보고,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그 치유의 과정을 이후에도 밟아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 짧은 캠프를 통해 몸이 전부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가능성을 체험해보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일시; 2007.1.8~1.12
★ 장소; 강화군 삼흥리 산마을 고등학교
★ 대상; 아토피를 겪고 있는 초등학생 40명 내외
★ 준비물; 속옷(갈아입을 옷과 염색할 속옷(새로 산 옷은 삶아서 가져오세요)1~2벌), 칫솔, 수건, 솜이불, 베개
★ 주최; 산마을 캠프 사업단
★ 후원; 군민 한의원
★ 참가비; 450,000원, 참가 신청시 참가비 입금,
계좌번호< 농협 243063-51-033550, 노광훈(산마을) >
★ 문의; 김옥선(011-9886-8224, someday1986@naver.com)
★ 홈페이지; www.sanmaeul.org
★ 산마을 둘러보기 http://blog.naver.com/someday1986
★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붙임 파일을 참고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304
3664 가야 아빠입니다. [1] 가야준근아빠 2011-04-19 1099
3663 잘 도착했습니다 ㅋ [9] 경준 2010-12-26 1099
3662 포도를 쌉니다!!! [1] 자유학교 물꼬 2005-06-30 1099
3661 들꽃을 가꾸는 사람들(www.pulnury.com) 배너 입니다. [3] 독도지기 2003-04-15 1099
3660 파리퇴치법4 유승희 2002-07-15 1099
3659 물꼬 다 보고싶습니다!!! [3] 유진 2014-12-12 1099
3658 잘 도착했습니다. [12] 수현 2011-01-14 1098
3657 128번째 계자 평가글이요.... [15] 윤희중 2009-01-16 1098
3656 [답글] 송구합니다 옥영경 2008-06-28 1098
3655 보고 싶네용~^^ [4] 석경이 2008-01-12 1098
3654 대구공항이예요 [4] 류옥하다 2005-08-24 1098
3653 애들아~! 그때 말이야......ㅋㅋ [1] 나무꾼♧은정 2005-01-21 1098
3652 물꼬에도 눈이 왔나요!!!! 승호엄마 2005-01-11 1098
3651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10-02 1098
3650 논두렁 행운님이 두루 드리는 새해 인사 한 마디 물꼬 2011-01-01 1097
3649 2)서류...멘토승낙서.hwp file 김다옴 엄마입니(2) 2008-07-04 1097
3648 경호와 예나는 잘있는지 [4] 강국진 2007-08-14 1097
3647 큰뫼 농(農) 얘기 69 수확의 즐거움보다,,,,,, [4] 큰뫼 2005-09-30 1097
3646 저 희영이예요. 손희영 2005-05-13 1097
3645 백두번째 계자를 마치고(영동역에서) file [2] 정광미 2005-02-06 109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