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랑 희중샘이랑 형길샘이랑 몇몇얘들과 같이 기차타고
잘 도착했습니다. 목도쉬고 몸상태도 말이 아니에요..
음...서울역서 수민이 성혁이 세영이 인영이 기현이 세훈이 하고 일산역가는
기차 기다리느라 같이 있었어요. 거기에 핸드폰 진열되있는 곳이 있었는데
핸드폰 구경한다고 얘들이 가더라구요 그 점원이 어디서 왔냐고 하니깐
얘들이 "물꼬요. 자유학교 물꼬요. 시골이라서 잘 모르실거에요"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물꼬 홍보하고 다녀요 얘들이..
또 누구 어머니신지 잘 기억나진 않지만
같이 얘기를 했어요. 물꼬에서 뭐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얘기 해드리고..
얘들이 잘지내냐고 하시길래 다들 금방 잘 적응하고 잘논다고 얘기해드리고
되게 좋았어요
2주동안 도움이 瑛막졌
고맙게 생각한다. 늘...
여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