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요

조회 수 4296 추천 수 0 2001.03.08 00:00:00
휭하니 지나가면 세월인데요. 어리석은 시절에 기억만이 남았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남아서 세월을 지키고요. 뜻은 더 높이 세워지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모여야 할 때가 올 걸 믿거든요. 더 단단히 자리 잡고 더 튼튼히 뿌리 내려서 살아온 세월이 서로에게 뿌듯할때쯤.

오래전에 먹은 마음이 여기 와보니 참 아련하고, 하지만 살갑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크게 쉼쉬고 오래전 그 마음을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359
5764 샘들~ 저 민수예요. 물꼬에서 이런거 필요하면... [1] 이민수 2003-05-04 908
5763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909
5762 [답글] 모일 때 되었지요, 그리고 예비학교... 옥영경 2003-05-15 909
5761 샘들 [9] 문인영 2003-08-10 909
5760 [답글] 오랫만입니다... 물꼬공동체식구 다 2004-02-09 909
5759 임열택 선생님께 file [1] 구리정아 2004-05-21 909
5758 찔레꽃방학 3 file [1] 도형빠 2004-05-31 909
5757 친환경 농산물을 팝니다! 물꼬 2006-03-30 909
5756 안녕하세요:) [3] 김소희 2008-11-23 909
5755 봄이 그리운데.... [1] 박현정 2009-03-20 909
5754 여성신문에서 본 오래전 물꼬 기사 표주박 2009-06-14 909
5753 Re..상범샘.......................... 신상범 2002-02-14 910
5752 <반가운소식>새끼일꾼들은 보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2-03-29 910
5751 아름샘 보고싶어요... [1] 최지윤 2002-07-01 910
5750 *^ㅡ^* [4] 운지. 2003-03-17 910
5749 크아아아악!!!! [1] 민우비누 2003-05-27 910
5748 치! [1] 최태정 2003-07-04 910
5747 너무 건조하지 않느냐길래 [1] 옥영경 2003-10-17 910
5746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 김지은 2004-01-19 910
5745 [답글] 숙제- 모범 답안(간디의 생애) file [1] 큰돌 2004-03-15 9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