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교물꼬습격사건^^

조회 수 978 추천 수 0 2003.10.14 02:38:00
품앗이승희^^ *.211.68.96
기차타고 버스타고, 혹 불청객이 되진 않을런지 걱정과 얼마나 놀라실까, 10개월만의 설레임 가득~

학교가 가까워질수록 어찌나 엉덩이가 들썩거리던지요~

헐목에 아이들이 세워둔 자유학교물꼬의 푯말이 눈에 들어오자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그르르~

상범샘 말씀처럼 고향 찾아가는 길이 이러할까요?


물꼬를 다녀온 저는 간만에 숨통이 트여 또 다시 물꼬덕 보고있는데,

저는 물꼬에 힘 보태지 못함이 부끄럽고 죄송할 뿐이네요...


말씀드린 것처럼 한달동안의 겨울계자, 무척 기다려집니다~

물론 함께하고픈 욕심이 제 마음에 넘치고 있답니다~

그래서 늦어도 12월까지는 학원일을 정리할까 하고 있지요~
(당연하다 하고 계시죠? ^^;)


가을계자 사진은 메일용량이 넘칠것 같아서 새끼일꾼카페 자료실 기본앨범에 담아두었답니다~

사진용량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사진첩에 있는 사진만 못하네요~

상범샘이 가서 보시고 쓸만한 사진을 수정해서 물꼬 사진첩으로 옮겨오셔야할것같아요~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마음급하신 분이 계시다면 왼쪽 메뉴에 있는 펭귄을 눌러보세요~


서른 일곱 번째 계절 자유학교~
아이들도, 샘들도 모두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세이

2003.10.14 00:00:00
*.155.246.137

아...승희샘 가을계자 갔었군요~~~

신상범

2003.10.14 00:00:00
*.155.246.137

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샘이 있어 참 자랑스럽습니다.

신상범

2003.10.14 00:00:00
*.155.246.137

샘, 지금 펭귄 누르고 가 봤는데, 너무 느립니다. 흑흑..
나중에 군내 나가서 작업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037
264 잘 도착했습니다:) [1] 유진 2021-03-02 3509
263 잘 도착했습니다! [1] 진주 2021-06-28 3513
262 잘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1-08-01 3514
261 [12.16] 혼례 소식: 화목샘과 세련샘 [1] 물꼬 2023-11-07 3515
260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3516
259 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1] 도언맘 2012-09-14 3526
25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3526
257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3527
256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3534
255 봄 날씨가 너무 좋네요 [1] 필교 2021-04-18 3539
254 "봄밤, 꽃피는 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안내 imagemovie [6] 해달뫼 2005-05-02 3548
253 수고하셨어요 ^^ [5] 희중 2012-08-13 3551
252 4월 빈들모임 기대되요! [1] 진주 2021-04-02 3554
251 [펌]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물꼬 2021-02-19 3555
250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3560
249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여덟 가지 물꼬 2015-10-08 3568
248 잘 도착했습니다! [1] 하제욱 2021-08-14 3570
247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1] 까만콩 2021-06-28 3593
246 측백나무 잔여 16그루 후원합니다... [3] 익명 2021-02-10 3595
245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36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