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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5:25:00
송유설
*.46.167.139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5090
물꼬의 계절자유학교 첫날
글집 표지에 제비꽃 한 송이를 그리고
'그리움'이라고 적었다.
난 물꼬에 있는 내내 그리웠다
그리고 돌아와 제자리에 선 지금도 그립다
고.마.워.
아이들아...두려움 없이 성큼 다가와
동그랗고 따스한 마음 활짝 열어줘서...
보드라운 손으로 옹이 투성이인 내 손을 꼭 잡아줘서
해맑은 미소와 느닷없이 쏟아지는 울음보와
귀여운 장난들.
잊지 않을게. 사랑해~~~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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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5090&act=trackback&key=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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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중
2008.08.16 00:00:00
*.155.246.137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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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2008.08.17 00:00:00
*.155.246.137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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