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세인이, 세빈이 어머니곁에 까지
데려다 주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계자를 갔던건데
후회없이 잘 간 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좋은 추억거리도 생기고 말이죠 ^^
근데 두번째 계자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리..?청소..?...... 저희가 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분들의 몫이겠죠.......
늘 문제가 되던 마지막날에 어른책방.....
오늘 떠나오면서 보니깐 .............
제가 떠나기전에 청소좀 하려 했으나....
버스 시간 관계상.... 정리 못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우선 어른챙방 짐빼고 쓰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책꽂이 선반에 있는 것들도 정리를 해주시고
날이 추워 안에 가져다 놓았던 건조대도
제자리로 옮겨두고...등등......
무튼간에 제대로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142,143계자 함께 꾸려 나가신 샘들 감사합니다.
아이들 역시 잘 지내주어서 고맙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서 나중에 또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