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조회 수 3184 추천 수 0 2020.08.14 19:15:04
휘령 *.39.152.56
안녕하세요! 휘령입니다.
일이 있어 먼저 물꼬에서 나왔습니다.
오면서 꾸벅꾸벅 졸았는데, 이 피곤함 조차 행복으로 느껴지다니 어디에나 행복이 있다는 말이 참인듯해요. 돌아와 집에 앉으니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기뻤던 계자였습니다. 모두들 지금처럼 많이 웃으며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88436&act=trackback&key=c29
목록

물꼬

2020.08.15 08:58:51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939
5724 2009년 새해 아침 물꼬 2009-01-01 910
5723 잘 도착했습니다// [9] 희중 2009-01-11 910
5722 계자사진.....보냈습니다.... [1] 희중 2009-08-18 910
5721 옥샘.. file [2] 세아 2010-09-14 910
5720 그냥~옥샘보고싶어서요ㅠㅠ [1] 정재훈 2010-09-29 910
5719 오랜만이네요^^* 저 아시는분 천재! H양-_-a 2002-03-24 911
5718 Re.. 모래알은 반짝! 신상범 2002-07-12 911
5717 제발..... 태정 2002-07-15 911
5716 Re..상헌이 보고싶다. 허윤희 2002-08-14 911
5715 Re..민우에게... 신상범 2002-09-05 911
5714 [답글] 새애앰. [2] 운지. 2003-02-27 911
5713 [답글] 그 재홍이... 옥영경 2003-03-06 911
5712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는. [1] 운지. 2003-03-12 911
5711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4 911
5710 여전히 열정 속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을.. [1] 강무지 2003-08-20 911
5709 2003년 10월 5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07 911
5708 물꼬에 다녀와서 정미혜 2003-11-25 911
5707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1] 승부사 2004-01-20 911
5706 ㅋ 모두들~~ [1] 엘Ÿ, 2004-04-19 911
5705 올라가면 밥 없다. file 도형빠 2004-04-26 911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