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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00:00:00
두레일꾼
*.155.246.137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7387
여름 끝자락입니다.
대해리에서는 가을이다 싶더니
남도에는 아직 여름이 남아있습니다.
여긴 소록도에 있는 작은 우체국입니다.
두레일꾼 들공부 끝에 소록도를 찾았습니다.
아직 다 둘러보진 않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작은 섬입니다.
'슬픈 섬'이라고 생각했더랬는데...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요!
주민들이 사는 부락이 있다네요.
다 돌아보고 오늘 학교로 돌아갑니다.
이제 영동의 가을을 준비해야지요.
소록도에서...
두레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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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7387&act=trackback&key=d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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