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참 이상하네여!
지금 제가 앉아있는 곳은 제 방인데 " 제 영혼 "은 아직 물꼬에서 완전히 나오지 못 한 것 같네요. 후훗
" 물꼬홀릭 " 인가봐여.....ㅎ
갈무리 모임때에도 말씀드렸듯이 5박6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옥샘을 비롯한 모든 물꼬 식구들이 보고싶고 그립고 생각나네여~
처음 참가했던 계자.....빈손으로 갔다가 정말 큰 배움을 두 손 가득히 듬뿍 갖고 왔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 함께 일했던 새끼 일꾼샘과 품앗이 샘들과 모든 식구들 그리고 옥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기회에는 지금 보다 준비된 품앗이 일꾼으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순수함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 아이들...............보고 싶고 고맙고 사랑한다!
- 하늘땅만큼 큰 사랑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준 새끼 일꾼샘들...........그 모습 자체가 저한테는 감동이었습니다!
-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옥샘과의 인연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 모두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두번째 계자가 시작되었네여....새끼일꾼샘과 품앗이 일꾼샘과 물꼬 가족샘, 옥샘~~모두 힘드실텐데...걱정되네여
그럼 다음에 또 뵈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저녁입니다, 사랑합니다 "
2011년 8월 해날 저녁에......준이 올림~
준샘, 우리는 샘의 영혼과 몸이 바뀌길 바래.
영혼은 방에 두고 몸은 물꼬로 와요, 하하.
첫 일정은 내내 밀리더니
두 번째 일정은 또 내내 당겨지고 있네요, 시간이.
처음은 우르르 남자애들이 대세더니
이번에는 고학년 여자 아이들이 절대다수.
그들의 분위기 덕에 시간 시간이 어찌나 시원시원 순조로이 흐르는지...
이래서 계자를 하고 또 한다니까, 지루할 새 없이.
늘 다른 계자이니 언제나 신선할 밖에.
고맙고 감사함, 유구무언을 이럴 때도 쓰던지...
그리고...
머잖아 볼 것 같지 않아요?
기다리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요...
준이쌤! 힘들다고 또 안오시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