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합니다.

조회 수 926 추천 수 0 2009.01.14 20:35:00
임수*희수맘 *.185.143.196
늦었지만,인사 전합니다.
두아이와 처음으로 장시간(?) 떨어져 보낸지라 내심 뒤숭숭한 한주를 보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보니 나의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얼굴은 트고 입술엔 물집이 잡혀 피곤한 듯 한데도 물꼬에서의 시간을 자랑하듯 얘기하며 얼굴도 모르는 다른 아이들과 쌤들 얘기를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많이 즐겁고 따뜻했나 봅니다.엄마 잔소리 벗어나 한껏 새로운 경험을 한 두아이는 벌써부터 여름 계자에도 꼭 갈 것이라고 벼르네요.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자기힘으로 가겠대요.(그때는 좀 덜 다툴까요??^^) 한뼘씩 크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추억과 인연이 생긴 것을 감사합니다.수고하셨구요,다들 건강하세요~^^

수민

2009.01.15 00:00:00
*.155.246.137

처음 버스안에서부터 한껏 장난을 치던 개구쟁이들이었는데:D
그 밝고 활발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보내실 땐 뒤숭숭한 기분 많이 떨쳐버리시길 바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149
5644 글쓰기 됩니다 물꼬 2006-09-27 922
5643 잘 지내는지 넘 궁금해요.. [2] 재은수민맘 2007-08-15 922
5642 감사 [2] 용 brothers 2008-08-01 922
5641 옥샘께 [1] 이재창 2008-10-28 922
5640 [답글] 보고싶은 물꼬 식구! [1] 계원엄마 2009-03-23 922
5639 안부전합니다..... [2] 계원엄마 2009-05-21 922
5638 옥선생님~ [1] 이창운 2009-07-25 922
5637 [답글] 세계행진 기간 중 물꼬도... 물꼬 2009-10-03 922
5636 산골서 귀한 석화가... [1] 물꼬 2010-01-25 922
5635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1] 은평씨앗학교 2010-01-26 922
5634 지윤입니다 [4] 지윤 2010-06-15 922
5633 가고잇어요 [3] 경이 유진 2010-07-25 922
5632 정지은이 엄마에요 [5] 정지은 2010-07-31 922
5631 도뒈체....... [2] 현진 2010-10-02 922
5630 샘보고싶어.............................. ............ 김아림 2002-02-09 923
5629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923
5628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923
5627 Re..무슨 그런 일이... 신상범 2002-09-13 923
5626 ★푸른교육공동체 창립잔치가 있습니다 image 원지영 2002-11-14 923
5625 Re..알려드립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2-12-27 92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