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생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조회 수 949 추천 수 0 2003.10.09 09:03:00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래간만이예요..
저 기억하시죠? 경욱이..
적어도 6년은 된것 같군요 제가 물꼬를 마지막으로 접한지가..
선생님이 그토록 바라시던 자유학교 설립이 이제 곧 이루어지려 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지금 미국에 있어요
미국에 온지도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이제 대학이나 갈까 해서 SAT시험을 앞두고 막판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ㅋㅋ

그동안 연락도 안하고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죄송해요
다름이 아니라 대학 지원서를 쓰면서 에쎄이를 쓰는데 문득 선생님이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제 인생에서 정말 참된 글쓰기를 해본 기억은 선생님과 같이 한 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 힘든 대학 에쎄이를 쓰면서 옛날 생각이 난거예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무 부담없이 자유롭게, 정말 좋아서 글을 썼던 시절로..

아뭏든 선생님, 연락 꼭 주세요, 보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299
5084 국회토론회에 초대합니다 file [1] 손석구 2010-05-04 935
5083 옥쌤~ [7] 김아람 2010-06-18 935
5082 옥샘 :-) [2] 염수민 2010-10-15 935
5081 Re..보고싶네요.. 신상범 2002-01-23 936
5080 8월에 저 공연합니다. 보러 오세요. 허윤희 2002-07-05 936
5079 항상 느끼지만.. 민우비누 2002-07-18 936
5078 Re..애육원 아이들과 너무 좋은 들공부 허윤희 2002-09-04 936
5077 Re..잘 다녀오세요. 신상범 2002-09-25 936
5076 궁금합니다. 진 엄마 2002-12-18 936
5075 샘들은 지금 한창 바쁘시겠네요 안양수진이 2003-01-10 936
5074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 민우비누 2003-01-18 936
5073 원츄원츄~~;;; 민우비누 2003-01-22 936
5072 [답글] 새애앰. [2] 운지. 2003-02-27 936
5071 [답글] 글집 잘 받았습니다. [2] 박문남 2003-03-25 936
5070 안녕하세요--오랜만이네요。 [1] 재서 2003-05-17 936
506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5 936
5068 단체로 글 씁니다-_- [7] 수진수민운지 2003-08-16 936
5067 안녕하신지..올만에쓰는군요. [1] 세호 2003-12-31 936
5066 [답글] 텔레파시 채은규경네 2004-04-01 936
5065 안녕하세요... [1] 이세호 2004-03-28 93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