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정표 ^_^

조회 수 927 추천 수 0 2004.03.14 23:09:00
한대석 *.108.84.217
무사히 잘 왔습니다.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아
내쳐 단숨에 집까지 왔습니다.
쪼끔 밀리긴 했지만.

한참 신나게 잘 놀던 아이들을 구슬러서
차에 넣고 내려오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두놈다 오늘 마지막 정표(화장실에서^_^)를
남기더니
황간를 나오기도 전에
잠이 들더니 집에오니
새 건전지를 넣은 장난감 처럼
분주하게 돌아 다닙니다.

돌아설때 마다
아쉬움 + 미안함 = #@$#@#$ #은
얼마나 더 지나야
익숙해 질라나요 ?

담에 또!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470&act=trackback&key=1ab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389
5084 안녕하세요... [1] 이세호 2004-03-28 936
5083 문여는 날 준비를 하며,,, 나령빠 2004-04-18 936
5082 ㅋ 모두들~~ [1] 엘Ÿ, 2004-04-19 936
5081 홈페이지 이사를 마쳤습니다. [5] 관리자3 2004-05-10 936
5080 찔레꽃방학 4 file [1] 도형빠 2004-05-31 936
5079 찔레꽃방학 6 file [1] 도형빠 2004-05-31 936
5078 [답글] 내가 아는 진나는 하나 밖에 없으므로 옥영경 2004-07-28 936
5077 나무를 어깨에 지고 나르는 모습.. file 승현 2005-11-23 936
5076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김규성 2006-01-02 936
5075 건강들 하시죠? 성현빈맘 2006-01-26 936
5074 푸른숲학교 2007학년도 초등과정 (편)입학 설명회 image 푸른숲학교 2006-04-25 936
5073 감자가 걱정 되어서요 [1] 류옥하다 2006-07-06 936
5072 돌잔치 갑니다용! [2] 윤가야 2008-04-21 936
5071 수영복~~ [1] 현진엄마 2008-07-04 936
5070 옥샘께 [2] 김태우 2008-07-07 936
5069 안녕하세요^^ [1] 황세아 2008-09-05 936
5068 옥쌤하~~~~ [3] 공도현 2008-10-14 936
5067 안녕하세요 쌤! [2] 오디 2008-10-30 936
5066 잘 도착했습니다~ [7] 임현애 2009-01-09 936
5065 100일출가 - 내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라 file 백일출가 2009-05-15 936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