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을 통해 그려지는 물꼬? 어떤곳일까요?

조회 수 967 추천 수 0 2009.01.29 22:43: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물꼬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잊혀졌겠지만 중국에 사는 손희주어린이의 엄마입니다.
8살때부터 시작해서 계자에 3번 참석했었지요.

희주의 기억속에 자유학교의 기억은 아주 특별한가봅니다.
물놀이 하던일이며 아침명상이며 뚝딱뚝딱만들기,냄새나는 화장실까지
희주의 말을 통해 저는 어렴풋이 물꼬를 상상해 봅니다.

지난주 1년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설을 쇠고 혹시나 남은 계자가
있을까 했는데... 이미 끝났네요...(흑흑~ 넘 아쉬워요~)
그동안 계속 따라다니지 못한 희주동생이 9살이 되어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물꼬 아이들은 정말 신났겠네요.
희주는 중국 상해 근교에 살아서 눈구경을 하기가 힘들거든요.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옥샘이하 물꼬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자유학교 물꼬'에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옥영경

2009.01.30 00:00:00
*.155.246.137

잊혀졌다니요...
희주도 훌쩍 자랐겠습니다.
동생이랑 오고 싶다 했더랬는데...
중국엔 언제 들어가시나요,
계자 아니어도 하룻밤 다녀가면 어떠실지요?
2월 빈들모임이 있는 20일까지 한국에 있다면
그때 오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673
5764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4455
5763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4450
5762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4450
5761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4442
5760 八點書法/ 팔점서법의 비법을 공개하면서 file [2] 無耘/토수 2008-10-27 4439
5759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4413
5758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405
5757 八點書法/ 영자팔법과 팔점서법의 비교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 imagefile [1] 無耘/토수 2008-10-27 4400
5756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4394
5755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4384
5754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4371
5753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4363
5752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4344
5751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4344
5750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4308
5749 165계절자유학교 겨울 안에 든 봄날을 마치고! [3] 휘령 2020-01-17 4304
5748 잘 도착했습니다! [3] 양 현지 2016-08-14 4302
5747 물꼬 도착 2일차, 소식 전합니다 :) [1] 권해찬 2020-01-10 4267
5746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4252
5745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425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