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왔습니다!!!

조회 수 2081 추천 수 0 2001.06.10 00:00:00
저희들 뛰고 왔습니다.

다행히 모두들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하다도 와서 엄마 응원했구요.

과학터 공부하는 과천 아이들, 민보, 혜빈, 동재, 동재 동생 동우, 준환이도 왔구요,

민보 엄마도 오셨구요,

새끼일꾼 소희와 품앗이 일꾼 윤희 샘도 와서 응원했습니다.

배에는 번호판 달고,

등에는 '자유학교 물꼬'도 달고 열심히들 뛰었습니다.

뛰는데 뒤에서 그러대요...

"어, 물꼬도 왔다!"

"자유학교 물꼬다!"

적지않게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샘과 저는 선두모둠에서 뛰었습니다! 푸하하하!!!



뛰고 나서는 나무 그늘에 앉아 맛있게 점심도 먹었습니다.

희정샘이 쌈밥을 싸 왔구요,

과천 어머님들께서 김밥이랑 유부초밥이랑 과일도 싸 주셨습니다.

(민보, 동재, 혜빈, 준환이 어머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날이 한창 더워지는 11시에 출발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뛰었습니다.

(10시에 뛰면 참 좋겠다 싶기도 했지요)

내년에는 물꼬 아이들도 같이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꼬 깃발도 들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388
124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4634
123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4644
122 2005년 5월 12일자 비빔툰 file [1] 벽돌아, 뭘 보니? 2005-05-12 4661
121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4669
120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4693
119 열네 살 산골농부 " 콩 털었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1-07 4721
118 쓰레기를 줄이면 사랑이 는다?-열네 살이 읽은 노 임팩트 맨(콜린 베번/북하우스/2010) [1] 류옥하다 2011-09-07 4722
117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4747
116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4755
115 김희전? 조봉균 2001-03-08 4761
114 145, 146, 147번째 계자 아이들과 샘들에게 [21] _경이 2011-08-19 4780
113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4780
112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옥영경 2018-04-26 4785
111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4785
110 재은아... 김희정 2001-03-06 4786
109 큰뫼 농(農) 얘기 38 고추씨앗의 파종(싹 튀우기) 큰뫼 2005-02-16 4791
108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4832
107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4841
106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4852
105 작은도윤이 늦은 마무리 인사 남겨요 [2] 기쁨이 2022-02-02 487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