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옥쌤,
떠나시기 전 꼭 목소리를 듣고 싶어 연락이 안닿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통화가 되어 너무 반가왔어요.
(제게 오해(!)하셨던 일에 관해... 좀 더 일찍 전화드릴 걸 그랬네...하고 반성했어요...ㅎㅎ)
이번 한해는 물꼬가(옥샘이) 지구로 멀리 멀리 뻗어나가는 해인가봐요~
그 연이 이곳도 닿기를 조심스레 바랍니다^^
아, 그러면 여기 누리집 자주 들러 물꼬 일기 읽는 즐거움이 당분간 없으려나요....
아쉽네요...
건강히- 무사히-
여행 잘 마치시길 마음모을게요!!
♥!!!!
며칠 전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바람이 다네요.
라오스 날씨는 어떠한지요?
서현샘,
한동안 얼굴을 못 뵈니 이젠 얼굴이 가물가물합니다.
객지생활에 별 탈은 없는지...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무사히 잘 돌아오시구요!
총총
옥쌤이 그러시더군요, 서현샘 라오스 계실 때 거기 가봐야 하는데 라고,
11월 빈들모임 끝내고 날아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