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에서 휘령이 내려주고, 볼일도 좀 보고 출발하여 ^^;;
봉천역에서 주영이, 재진샘 하차하고, 중계역에서 다정이 하차하고 나서
집에 오니 6시 ^^;;; 그래두 차가 그리 많이 막히진 않아서 다행이였구,
피곤하신대도 말동무가 되어 주신 재심샘께 감사합니다.ㅋ
차를 타고 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도 모르게
나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서로 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진지한 대화?? 가 오가며 올라 가서 심심하진 않고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딜가서 내놓기 힘든 이야기들을 물꼬에 오면 쉽사리 내놓으며
함께 고민도 할 수 있고, 조언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
너무 좋고 또 좋았습니다.
시와 음악에 젖어드는 여름 밤
명상에 젖어 들 수 있었던 여름 밤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었던 여름 밤
뜻 깉은 자리에 함꼐 할 수 있어 좋고
지쳐 있는 내 삶에
물꼬만의 아름다운 기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희중아 앞으로 더 재밌고 진솔하고 아름다운? 대화를 많이많이 나누자꾸낭~ ㅋㅋㅋㅋ 일 열심히 잘하고!!
어제 차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