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658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780
264 저, 결혼합니다. file 김기준 2004-02-12 935
26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935
262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0 935
261 애육원 링크에 대해서... [4] 민우비누 2003-02-10 935
260 Re ^^ 세이 2003-02-01 935
259 대안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 바다... 2002-12-23 935
258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935
257 Re..우리 멋진 지선이... 신상범 2002-11-21 935
256 시 한편 올립니다. 신상범 2002-11-12 935
255 Re..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3-17 935
254 Re..그저 고마운... 신상범 2002-03-17 935
253 잘왔는데 두고온게 있어요 [2] 허윤 2010-08-06 934
252 안녕하세요 ^-^ [2] 희중 2010-06-15 934
251 늦게 올렸네요 [2] 박현준 2009-08-17 934
250 내일!!! [2] 우성빈 2009-01-03 934
249 신청이 잘 되었네요^^ [2] 동휘엄마 2008-12-10 934
248 아침입니다. [1] 사랑합니다 2008-12-02 934
247 [답글] 윤준 가요 최윤준 2008-04-24 934
246 제가 만든 눈사람 file 장선진 2007-12-11 934
245 행복예감 보구.. 박재효 2007-08-23 9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