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발전에 요령을 알려주어야 한다. 사진은 필자


우리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개인의 활동은 점점 위축되고 오로지 입시의 노예가 되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공부하라는 말만 귀가 따갑게 듣고 있다.
모처럼 하는 청소년 훈련에도 공부다 시험이다 라고 하면서 거부반응을 일으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더라도 무 성의해 지기 쉽다.
청소년 훈련시 시험을 치루는 것은 그동안 익힌 것을 점검하고 각자의 재는, 실력, 등을 증험해 보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시험은 치루지 말고 조별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치루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평소에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서로 서로 상의해서 치루는 시험이어야 하며,
암기해서 보는 시험이 아니라 자연을 관찰하면서 느낀 점을 부담없이 적어 보는 시험이어야 한다.
특히 문제는 주관식 논술형보다 칸을 메우는 정도의 간단한 시험문제라야 부담을 가지지 않는다.
앉아서 보는 시험도 좋지만 때론 달리면서 아는사람이 기록자에게 불러주어 적게하는 등,
청소년 훈련시에 시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청소년 들이 알아야하는 예절이나 꿈을 심어주는 것도 우선 재미있고 부담이 없어야 한다.
그러므로 오리엔티어링이란 것에 여러가지 문제를 가미해서 가르쳐 보면 다음과 같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판으로 정해진 포스트(지점)를 확인 통과하여 빨리 돌아오는 스포츠다.
이 스포츠는 남녀노소 모두 할 수 있는 것인데 청소년 훈련시 많은 인원이면 조별로 출발시키고 인원이 적으면 개인 출발시키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청소년들이 지루해 하고 자꾸만 훈련지를 이탈하게 되며 자기들의 놀이로 바뀌어간다. 이 점을 잘 이용해야한다.
우선 출발전에 전체훈련생을 여름에는 나무 그늘에서 겨울에는 강당에서 시험을 치르게 한다.
시험문제는 매우 쉬워야 한다.(참고1 시험문제)
시험보는 순서는 전체 훈련생을 조별로 앉게 하여 그 인원에 맞게 시험지를 주며 조장에게는 시험이 끝나는대로 오리엔티어링을 이용한 문제풀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지도 1장(참고1 질문 예상문제)과 진행요령을 담은 메시지 1장(참고 2)을 미리 주어 요령을 숙지케한다.
시험을 다 치른 조는 그 인원수 대로 답안지를 가지고 뛰어나와 제출하여 출발시간을 기록받고 전원이 함께 출발한다.
단체 출발이므로 아직 시험을 다 치루지 못한 훈련생이 있으면 다른 조원들이 대신 가르쳐주고 서로 유인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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