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바르게 개는 법>(미나미노 다다하루/공명)
20대 초반의 남자 대학생에게 권했더랬다.
- 이 책 진짜 좋네요!
- 어떻던?
- 물꼬에서 늘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던데요.
- 그러게...
- 굳이 청소년용으로 하지 않아도
그 대상을 주요하게 삼은 두어 장을 과감히 빼고 성인대상으로도 아주 좋은 책이겠어요.
우리나라 20대도 생활이 잘 안 되잖아요. 그러다 결국 자기개발서를 읽는 거고.
'본질적으로 자기를 변화시키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면 도움이 크겠어요.
요새 탈 코르셋 이야기들도 많이 하는데, '진정으로 자기를 꾸미는 법'으로도 아주 좋겠는 걸요.
https://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857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