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어요 정말정말!ㅎㅎ

조회 수 1244 추천 수 0 2014.06.03 01:52:15

안녕하세요 옥샘^^ 지난 토요일 부산대 국어교육과 친구들과 함께 물꼬를 방문했던 시현입니다.

물꼬에 다녀온지 어느새 며칠이 지났는데, 푸르던 학교의 잔상이 아직 선명하네요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운이 참 긴 것 같아요.

물꼬는 어느 공간 구석구석에 애정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곳을 처음 찾은 저도 애정을 가지고 물꼬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벌써 언제쯤 물꼬를 다시 방문할까 고민을 했어요.

다음번에는 조금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방문할게요. 혼자만 알고있기엔 참 예쁜 곳이니 다른 좋은 사람들과 함께...!

부산에서 물꼬는 제법 먼 길이라 그런지 하루로는 아쉬워요~^^ 그럼 그 때까지 잘 지내셔요 선생님!ㅎㅎ


초저녁부터 비가 그치지않는 부산에서, 시현 씀.


옥영경

2014.06.04 10:34:32
*.226.206.3

먼길이었지요?

이곳 역시 그대들의 여운이 오래랍니다.


그래요, 다음은 익은 발걸음이 되겠군요.

같이 모여 교사 훈련 함께 합시다요.

놀고 일하고 공부하고 사랑하고 연대하기!


사흘 간간이 비 뿌리더니 오늘은 날이 개었습니다.

그러고도 아직 흐린 하늘.

좀 더 내려주지 싶지만 하늘이 하는 일 뭐라 그러면 아니 된다데.

그래도 이 비로 산 것들이 숨통 되었습니다.

산골 살면 하늘 고마운 줄 더 많이 안다지요.


서로 잘 지내는 것이 힘!

다시 봅시다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399
5384 안녕하세요 저 재호 입니다..... [7] 별바람 2012-05-06 2261
5383 축하해요... 김희정 2001-04-10 2261
5382 큰뫼 농(農) 얘기 43 이렇게 눈, 비가 잦으면,,,, 큰뫼 2005-03-24 2256
5381 Re..보고 잡습니당.... 정말? 2001-05-02 2256
5380 방가워여!!! 김재은 2001-04-06 2250
5379 어떡하지... 신상범 2001-05-27 2245
5378 품앗이 박선영샘 소식 [1] 옥영경 2016-01-13 2234
5377 옥샘~~~다급합니다!! [1] dlseks 2012-12-09 2228
5376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6-02-28 2223
5375 학교 숙제중에... 김소희 2001-05-31 2220
5374 5월 18일 [1] 수범마마 2017-05-18 2218
5373 유도윤 잘 도착했습니다 [2] 유도윤 2023-12-25 2217
5372 Re:현쥐야!! 수진이(염) 2001-06-08 2216
5371 오랜만이네여~ 수미니 2001-05-31 2215
5370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4-01-14 2214
5369 추석 [2] 서울에사는재훈 2011-09-15 2213
5368 티벳 명상법과 기도의 의미(펌) 함께걷는강철 2011-07-10 2213
5367 저 공연합니다. 보러오세요. 허윤희 2001-04-28 2211
5366 아쉽지만...^^* 유승희 2001-04-16 2209
5365 멋있는 조은이... 신상범 2001-04-13 220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