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계자는 지난 12일 올렸는데,
이제야 소식 드리네요.
140 계자 사진은 오늘 올렸습니다.
그런데 140 계자에선 사진기가 사연이 많았더랬지요.
첫날을 담던 사진기가 물에 빠진 뒤 회복되질 못했고,
시원찮던 오래전에 있던 사진기를 꺼내 찍긴 하였는데
건질 사진이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게다 사진기가 이 사람 저 사람 옮겨다니면서
어째 찍힌 것도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지요.
그래도 살아남은 것들 있어 다행입니다.
모다 애쓰셨습니다.
'댓거리-물꼬사진첩'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