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그리운데....

조회 수 1040 추천 수 0 2009.03.20 09:12:00
여기저기 봄이 온다고 세상이 나름 변하고 있는 요즘...
경제다 뭐다 다 어둡다지만 봄이 온다는 소리는 사람을 새해를
맞이하는 기운과 또 다른 생기를 가지게 합니다
늘 즐거운 형찬이 엄마입니다
형찬이는 잘 지내고 있지요
ㅎㅎㅎㅎㅎ(울 아들을 생각하면 이 느낌! 그냥 웃지요)
늘 그렇듯이....
3학년 올라가서는 태권도를 하고싶다고 해서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엄마 없는 오후에는 태권도를 다니지요
어제도 발차기 연습한다고 손을 대달라고해서
이 만큼 또 이만큼 하면서 올리다보니
꽤나 많이 올라오던군요 녀석하구는....
엄마만 잘하면 다 좋은 울 아들인데....
늘 엄마가 부족하고 그렇네요
작은 거 하나로도 많이 웃고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는데
말이죠
늘 즐겁고 행복한 아이로 남아주길
봄인데... 그래도 봄인데..
가까운것이 더 그리운듯 봄이 오니
살살한 바람이 부는 오늘 봄이 더 그립네요

옥영경

2009.03.20 00:00:00
*.155.246.137

하하하하, 우리 형찬이...
드디어 녀석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야말로 봄소식이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김천으로 넘어간다 그랬는데,
거서 만내자 그랬는데...
아주 가끔씩 오가는 통화로도 오랜 친구 같아,
벗에게서 오랜만에 받은 편지 같아
그지없이 맘이 좋습니다.
자주 이렇게라도 뵙지요.
늘 보태주시는 살림, 더해주시는 마음, 모다 고맙습니다.
맘도 이 봄날들 같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963
5744 감사드려요~! [1] 수범마마 2021-01-25 3359
5743 1월도 곧 끝나가네요 image [1] 제주감귤 2021-01-25 3398
5742 안녕하세요 선생님! [1] 장여원 2021-01-23 3224
5741 저는 인교샘입니다. [1] 이건호 2021-01-23 3146
5740 좋은 한낮입니다 [1] 이세빈 2021-01-23 3193
5739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1] 이건호 2021-01-23 3088
5738 옥쌤 잘 지내시죠? [1] 방채미 2021-01-23 3310
5737 옥쌤 안녕하신지요? [1] 권해찬 2021-01-23 3238
5736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휘령 2021-01-23 3119
5735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3392
5734 잘 도착했습니다 [1] 류옥하다 2020-12-29 3288
5733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0-12-29 3222
5732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0-12-27 3304
5731 코로나 확진자 수 실시간으로 보기 류옥하다 2020-12-22 5231
5730 확진자가 이제는 하루 300명을 넘어서네요 [1] 필교 2020-11-20 3847
5729 166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류옥하다 2020-09-13 4022
5728 잘 도착했습니다! [1] 수연 2020-08-15 3671
5727 잘 도착했습니다~ [1] 문정환 2020-08-15 3452
5726 잘 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0-08-15 3286
5725 행복했던 166계자를 마치고 [1] 태희 2020-08-15 344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