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139 계자 아이들, 잘 지내고 있죠? ^^

조회 수 929 추천 수 0 2010.08.04 00:14:00
종건이엄마 *.233.116.115

4학년인데 근 일주일을 혼자 떨어져 있는 것도 처음이라
종건이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포함한 온 가족 모두,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139번째 계자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두 잘 지내고 있죠?
영동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부담스러워하고,
영동역에서도
속이 울렁거린다고 해서
겉으로는 담담한 척 했지만, 사실 속으론 걱정이 많았어요.
며칠을 그냥 지내다가, 궁금해서 안부 묻습니다.
입도 짧은 아들,
실컷 웃고, 건강하게 어울렸으면 참 좋겠어요.

물꼬

2010.08.04 00:00:00
*.155.246.137

오기 전에 부모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자꾸 더 그립다 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도 있었고 뒷머리가 당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대동놀이하며 보니
신나게 뛰고 있더라구요.
잘 있습니다.
잘 있겠습니다.

종건이엄마

2010.08.04 00:00:00
*.155.246.13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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