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회 수 927 추천 수 0 2003.05.15 09:34:00
세호,지호엄마 *.34.171.161
안녕하세요?

5월에 세호, 지호 남매를 보냈던 아이엄마입니다.
스승의 날은 2월로 옮기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학부형입니다. 올해는 세호 담임선생님이 진심으로 고마워서 어제 세호랑 같이 각자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책한권씩과 카드를 포장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야 물꼬선생님들께도 더하면더했지 덜할게 아닙니다만, 아이편에 꽃한송이 보내기도, 그 흔하게 하는 꽃배달을 이용한들 물꼬샘들께는 별로일것 같기도 하고 해서, 작은 돈이지만 입금합니다. (이것만큼은 물꼬학교세우는데 쓰지마시고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시면 좋겠는데....)

모두 건강하세요.

신상범

2003.05.15 00:00:00
*.155.246.137

어머님, 너무 고맙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루요...
근데요, 재정을 맡고 있는 우리 희정샘이요,
어머님처럼 다른 어머님들도,
제발 선생님들 맛있는 거 사드시라고 돈을 쥐어주시면요,
그 우리 희정샘이 싸그리 가져가서 그냥 후원회비 통장에 넣어버리거든요.
바늘도 안 들어갑니다.
손에 쥐어주셔도 안 되는데,
어머님 입금하신 돈은 절대 안 나올 겁니다.

그래도, 어머님 마음 쓰심에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441
5624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928
5623 상범샘~ 최진아 2004-04-12 928
5622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928
5621 옥영경선생님!♥ [1] 김지윤 2004-05-11 928
5620 오랜만...이번계자 가여. [1] 문인영 2004-07-03 928
5619 어머나....내맘같네... 권호정 2004-11-29 928
5618 옥샘~~생일 축하드립니다~~~^^ [3] 해달뫼 2004-12-06 928
5617 2005년, 2006년 입학생 모집을 위한 2차 열음학교 설명회 개최 file 서영임 2005-07-20 928
5616 2005 여름, 백일곱번째 계절 자유학교를 보내며... [4] 물꼬 2005-08-17 928
5615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자유학교물꼬 2005-11-07 928
5614 아, 대해리! 김수상 2006-04-06 928
5613 이제..아이들을 만납니다. 수현.현진 엄마 2006-08-05 928
5612 잘 도착했습니다. [3] 장선진 2007-04-22 928
5611 자유학교 물꼬에서 <마이파더> 촬영 ① file 물꼬 2007-05-01 928
5610 3.16 국제반전공동행동에 참여해요~ file 전반청 2008-03-10 928
5609 많이 늦었네요 [1] 최선주 2008-08-26 928
5608 전현정님, 정병옥님... 물꼬 2008-11-02 928
5607 봄눈 억수로 내립니다. 물꼬 2009-03-03 928
5606 잘도착 했어요 ~ [10] 오민희 2009-08-15 928
5605 죄송해요!너무 늦었네요. [4] 오인영 2009-08-22 9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