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498 추천 수 0 2022.06.26 19:03:44

물꼬오빠 재훈샘의 배려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과거에 저의 어린 모습들과

감사한 일들로 넘쳐나는 삶의 생각들로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 이였는데

또 눈물을 흘리고 왔네요

예비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나봐요


'정성껏' '귀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PS. 아이들이 많아
행복했던 연어의 날이기도 했네요 ;)


물꼬

2022.06.26 23:11:21
*.62.190.19


사는 이치가 참으로 대견합니다.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아이를 낳고, 그 아이 자라 어른이 되고...

아이의 어린 날 우리는(부모들은) 아이를 사랑한 줄 알지만

사실은 아이들의 사랑을 먹고 우리가 살았더군요.

"바나나야, 엄마를 잘 지켜줘~"

바나나랑 경이로운 시간들을 잘 쌓아가시길.(서로 수다스럽기로) 


규명샘도 그예 이곳에 발이 닿았군요.

기뻤습니다.


고마운 그대입니다!


물꼬

2022.06.26 23:29:13
*.62.190.19

국수로 잔칫상을 더해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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