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5 08:58:51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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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