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억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4학년인가 3학년인가 까지 갔다가 안갔는데...
옥영경샘은 잘 계시나요?
옥영경샘 많이 보고 싶네요.
제가 2번째로 계자 간 날 선생님이 외롭고 친구없던 저를 보살펴주기고
친구도 사귈수 있게 해주시고... 많이 감사드립니다.
글구 조인영 언니! 지금도 물꼬들어오나? 들어 오면 댓글남겨줘
(그나저나 기억하나 모르겠네^ㅁ^)
글구 무열샘! 하도 오래되서 얼굴도 기억이 안나네...
나 기억해? 내가 무열샘 인영이언니랑 많이 때렸는데..
몇일은 허리가 많이 쑤셨을텐데...미안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재밌어서 그랬던거니까.이해해줄거지?
난 벌써 중학교 입학한다~
모두들 보고싶습니다..그럼 이만 마칠게요.
저녁,보고싶은 문인영 올림
추신:무열샘!나 아직도 손 매워~
만나면 툭 려줄게~기대해!!
그래, 그래.
통통한 볼이 참 예쁘고 말을 느릿느릿 하던 인영이...
벌써 중학생이 되는구나.
중 1이면 내년 겨울에는 새끼일꾼으로 올 수 있겠으이.
조인영이,
지금도 류옥하다가
서울에서 내려오던 기차에서 곁에 앉았던 그 누이를 기억하지.
조인영 소식을 들은지도 꽤 됐네.
지금쯤 고등학생이 되지 싶다.
모두 그-립-다!
환한 날들 많은 새해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