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추운 날이었습니다.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02.11.02 00:00:00
추운날, 그 먼길을 아이들 데리고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날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미안한 맘이 됩니다.

오랜만에 본 채은이는 참 많이 컸다 싶으면서도

옛기억을 다시 더듬게 만들었습니다.

채규와 채경이도 참 예쁘더이다.

하나 키우기도 힘든데 셋을 그렇게 키우셨으니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쉬이 다녀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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