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물꼬를 방문하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이렇게 또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고 갑니다.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요.
2020.04.26 23:04:11 *.62.222.82
초등 2년 똘똘하고 착했던 아이는 자라
고2 똘망하고 착하고 유쾌한 청소년이 되어 있었지요 :)
그때도 말이 되던 아이는
여전히 말이 된, 아니 더 말이 잘 되는.
잊히지 않아 고마웠고,
반가웠고,
얼마나 재미나던지 넘치도록 웃었네.
좋습디다.
다시 보는 날이 가깝기를.
보빈이와 하원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시라.
건강하고.
2020.04.26 23:07:36 *.62.222.82
근데, 이 하원이가 혹 재원이 동생 하원이 아닌가...
그 왜 글씨 엄청 잘 썼던!
하원이가 오빠랑 계자 같이 왔던 거 아님?
뭐 오래 전이니...
찾아 봐야겠으이.
2020.04.26 23:11:48 *.62.222.82
또래는 아니겠군.
민교가 3학년일 때 하원이가 1학년인가 그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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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년 똘똘하고 착했던 아이는 자라
고2 똘망하고 착하고 유쾌한 청소년이 되어 있었지요 :)
그때도 말이 되던 아이는
여전히 말이 된, 아니 더 말이 잘 되는.
잊히지 않아 고마웠고,
반가웠고,
얼마나 재미나던지 넘치도록 웃었네.
좋습디다.
다시 보는 날이 가깝기를.
보빈이와 하원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시라.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