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가 끝나고 연규샘. 효기샘. 도영샘 제가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이 떠난 후여서 허전하고 고요합니다.
이번 계자는 날씨 덕을 많이 본 듯 합니다. 조금만 뛰어놀아도 땀이 날 정도로 완연한 봄날씨 였습니다.
다른 겨울계자와 달리 눈이 내리지 않아서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따뜻한 겨울 계자 또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친 아이없이 웃음가득하고 모두가 행복한 계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5박6일 동안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