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계자 준비중

조회 수 4330 추천 수 0 2016.08.04 17:35:35

안녕하세요, 품앗이 일꾼 공연규입니다.

저는 화요일부터 들어와 계자준비위원으로 계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해리도 덥긴하지만 아침과 밤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낮에도 그늘막과 복도는 선선합니다.

계곡물도 아주 맑고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글집과 미리모임집, 샘들 메일, 여행자보험 등 계자전에 필요한 일들이 산더미라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일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옥샘과 100배 수행을 하며 이번 계자를 위한 마음을 계속 닦고 있어요.

밖에서도 화목샘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활동에 대해 계속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태우샘이 들어와 도움을 주시고

내일은 휘령샘과 정환샘, 화목샘이 들어오셔서 함께 계자 준비를 마저 해나갈 예정입니다.

토요일부터는 샘들이 모두 들어와 미리모임을 하구요.

좋은 여건에서 잘 계자를 진행하려, 이불빨래도 다 해놓고

저저번주에 민수샘과 금용샘이 아이들 뒷간도 편하게 수리해주셨습니다.


계자를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아이들도 샘들도 어느때보다 더 뜨겁게 만날 수 있는 계자이면 좋겠습니다.








옥영경

2016.08.13 03:29:59
*.90.23.224

정환샘이 계자 준비를 돕고 가면서 그랬지,

성공적인 162 계자가 되길 바란다고.

그러게, 그리 되었네.

꼼꼼하게 한 준비기가 큰 몫이었을 것.

애쓰셨네. 고맙네.

자, 이제 내일부터 사흘 어른계자가 있을세.

아름다운 시간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804
5324 물꼬 첫돌잔치 풍경 - 놀이패 살판의 공연과 피날레 image 해달뫼 2005-04-23 2078
5323 잘도착했습니다 [8] 도영 2016-01-09 2077
5322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다녀간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자유학교 물꼬 사랑 2012-01-20 2072
5321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새끼일꾼 카페 소식지] 2011.3.23/1보 [1] 평화 2011-03-24 2071
5320 큰뫼 농(農) 얘기 41 거름더미가 사라졌다. 큰뫼 2005-03-11 2071
5319 잘 도착했습니다! [3] 휘령 2016-01-10 2068
5318 Re..오랜만입니다. 두레일꾼 2001-05-25 2068
5317 웬 아부?! 김희정 2001-05-30 2067
5316 Re..'두부'지! 누구게 2001-05-17 2061
5315 오랜만에.. 정승렬 2001-05-26 2060
5314 안녕하세요...? 염수진.. 2001-05-14 2058
5313 '두부'지! 김희정 2001-05-16 2049
5312 혜화동... 최재희 2001-05-17 2046
5311 162 계자를 함께하신 모든 샘들과 친구들에게 [5] 산들바람 2016-08-18 2044
5310 잘 도착했습니다! [3] _경이 2013-01-11 2043
5309 공연봤는데... 김희정 2001-05-18 2040
5308 윤호 건호와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12] 동아 2011-08-06 2039
5307 학교 안내하는 날에 오실 분들 신청 받습니다(1차전형) [3] 물꼬 2004-11-12 2039
5306 추석!! [2] 박세나 2011-09-14 2037
5305 화목, 승혁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5] 장화목 2013-01-11 203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