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을 통해 그려지는 물꼬? 어떤곳일까요?

조회 수 916 추천 수 0 2009.01.29 22:43: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물꼬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잊혀졌겠지만 중국에 사는 손희주어린이의 엄마입니다.
8살때부터 시작해서 계자에 3번 참석했었지요.

희주의 기억속에 자유학교의 기억은 아주 특별한가봅니다.
물놀이 하던일이며 아침명상이며 뚝딱뚝딱만들기,냄새나는 화장실까지
희주의 말을 통해 저는 어렴풋이 물꼬를 상상해 봅니다.

지난주 1년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설을 쇠고 혹시나 남은 계자가
있을까 했는데... 이미 끝났네요...(흑흑~ 넘 아쉬워요~)
그동안 계속 따라다니지 못한 희주동생이 9살이 되어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물꼬 아이들은 정말 신났겠네요.
희주는 중국 상해 근교에 살아서 눈구경을 하기가 힘들거든요.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옥샘이하 물꼬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자유학교 물꼬'에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옥영경

2009.01.30 00:00:00
*.155.246.137

잊혀졌다니요...
희주도 훌쩍 자랐겠습니다.
동생이랑 오고 싶다 했더랬는데...
중국엔 언제 들어가시나요,
계자 아니어도 하룻밤 다녀가면 어떠실지요?
2월 빈들모임이 있는 20일까지 한국에 있다면
그때 오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724
5744 안녕하세요^^ [5] 배기표 2009-05-26 908
5743 여성신문에서 본 오래전 물꼬 기사 표주박 2009-06-14 908
5742 집에 왔어요.늦게올려서 죄송해요. [4] 김현우 2009-08-15 908
5741 계자사진.....보냈습니다.... [1] 희중 2009-08-18 908
5740 Re..상범샘.......................... 신상범 2002-02-14 909
5739 <반가운소식>새끼일꾼들은 보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2-03-29 909
5738 아름샘 보고싶어요... [1] 최지윤 2002-07-01 909
5737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909
5736 애육원 다녀왔습니다. 허윤희 2002-12-03 909
5735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는. [1] 운지. 2003-03-12 909
5734 [답글] 모일 때 되었지요, 그리고 예비학교... 옥영경 2003-05-15 909
5733 샘들 [9] 문인영 2003-08-10 909
5732 물꼬에 다녀와서 정미혜 2003-11-25 909
5731 [답글] 오랫만입니다... 물꼬공동체식구 다 2004-02-09 909
5730 입학을축하합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2-23 909
5729 웬일이니? 혜린규민빠 2004-04-11 909
5728 5월4일 늦은 10시20분 ebs 똘레랑스..... 김주묵 2004-05-01 909
5727 방송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4] 무열. 2004-05-06 909
5726 오랜 만입니당(필독)....ㅋㄷ [1] 기표 2004-11-16 909
5725 하루가 지났습니다. [3] 김은숙 2008-01-12 909
XE Login

OpenID Login